■ 진행 : 김영수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양무진 /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북한이 우리나라 대선이 끝난 이후 처음 쏜 거죠. 제원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고 탄도미사일 그다음에 무력시위를 재개한 것으로 해석을 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 역시 대륙간 탄도미사일 ICBM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있는데 북한 미사일 발사와 관련한 현안을 양무진 북한대학원 대학교 교수와 함께 짚어봅니다. 어서 오세요.
[양무진]
안녕하십니까?
군 당국은 신중하게 얘기를 했어요. 뭐라고 얘기했냐 하면 고도 20km 상공에서 공중폭파했다 정도까지만 밝혔고 박사님은 화성-17형 ICBM일 가능성이 크다고 보십니까?
[양무진]
저도 화성-17명 가능성에 무게중심을 두고 있습니다. 일례로 지난 2월 27일, 3월 5일 북한이 비록 정찰위성을 가장했지만 한미 정보당국에서 공개적으로 화성-17형일 가능성이 높다, 이렇게 이야기했잖아요.
그만큼 정보당국에서 이렇게 공개적으로 이야기했다는 것은 정보에 대한 자신감이 있다고 봐야 되겠죠. 또 그리고 지금 현재 보통 한 발을 발사했다고 한다면 이것은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높은 것이거든요.
그리고 지금까지 북한 김정은 위원장이 국가우주개발국이라든지 동창리 시험장에 다 방문한 상태에서 보면 아마 북한이 뭔가 대형 미사일 발사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이고 특히 또 오늘 실패한 발사체가 순안 비행장 인근에서 발사한 것을 볼 때 더욱더 화성-17형에 가깝지 않을까, 저는 그렇게 분석합니다.
이 화성-17형이 별명이 괴물 ICBM이더라고요. 이유가 있습니까?
[양무진]
전문가들이 그렇게 부르고 있죠. 북한이 이런 대형 ICBM 발사 구호가 더 높이 더 멀리 이런 구호를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 점을 봤을 때 화성-17형 이것은 전문가들이 길이가 약 24m 또 그리고 직명이 2.4m 이렇게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지금까지 세계에서 제일 긴 대륙간탄도미사일이다 이렇게 보여지고 또 더 나아가서 사거리도 1만 3000km 이상이 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또 하나 더 추가한다면 핵탄두를 3개 이상 장착할 수 있는. 다시 말해서 다탄두를 장착한다는 이런 측면에서 봤을 때 다수의 전문가들은 화성-17형을 괴물미... (중략)
YTN 최민기 (choim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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